국내맛집
인천 옹진군 선재도 맛집 "바람의 마을"
justin012
2022. 10.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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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바람의 마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의 마을이라고 지었을까?
주말이라 차량이 몰리면서 여의도에서 약 1시간반~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날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바다낚시와 대부도 영흥도로 이어지는 섬투어를 하는 것 같다.




도착했던 시간대는 썰물이라 주변의 풍경은 다소 아쉬웠다.
주차는 생각보다 공터가 넓었고, 입구로 가면 7미 음식점 지정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대기자 등록을 하고 10분여기다리고 입장을 했다.



대표적인 주 메뉴가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이라고 한다. 산낙지 철판요리도 생각보다 주문량이 많아 보였다.
대기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편이었다. 내외부 건물은 황토로 지은듯한 다소 오래된 인테리어 느낌을 준다.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주문하였고, 맛은 정말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역발상이었을까? 해물파전은 고소하고 야채와 싱싱한 해물의 조합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질리지 않은 땡기는 맛이었다. 한 점 남김 없이 Clear~
해물칼국수 또한 바지락 조개넣고 끝이겠지? 라고 생각한 역발상... 조개와 해물이 너무 두툼하고 싱싱해서 달달한게 국수와 맛이 어우러지니 일품이었고, 육수는 뭔가의 비법이 있어 보였다. 감자육수? 뭔가 주방장만의 비밀비법이 있어보이는 특이한 진한 육수였다.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을 고민하였지만, 후식 때문에 참기로 한다.
칼국수의 해물파전 후기는 남기기 쉽지 않은데, 멀리서 이 곳 까지 방문하는 이유는 따로 있을 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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