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고 럭셔리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아마도 수도권에서 가장 큰 럭셔리 호텔같은 외관으로 최근에 생긴 까페가 아닐까 싶다.
경기도 김포시 검단로 910에 위치하여 주변에는 아파트밖에 없지만 이곳에 이런 큰 카페가? 의아했다.
카페 외형을 보자 마자 중국 느낌이 떠올랐고, 사장이 누구일까? 궁금했다.

주차장은 지하1층과 외부에 대형주차장이 있어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

지하1층~5층까지 있으며, 3~4층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주문하는 1층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대기하는 동안 쉴 수 있는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여러대와 럭셔리한 테이블과 수십여가지의 빵 종류가 먼저 보인다.

가격은 대부분 4,000~9,000원선까지 다른 카페보다는 다소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맛있는 빵도 많았다.

호텔 리셉션처럼 럭셔리한 대형 전광판과 주문하는 곳은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였다.

음료는 다른 곳보다는 좀 비싸긴 했지만, 이 정도 럭셔리한 카페에서 지불하고 먹을만한 가격인 것 같다.

수십여명으로 구성된 직원들과 음료는 준비가 다 되면 별도로 마련된 픽업테이블로 가질러가면 된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좌석도 매우 많았다.

카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본 적이 있는가? 대형 LED전광판을 보고 올라가본다.

대리석 바닥과 비싸보인 인테리어와 소파, 의자, 테이블 등 매우 고급스런 제품을 사용한 것 같다.

4층으로 가보면 곳곳에 야외테이블과 공연존과 패밀리존이 있고, 예약을 하면 룸도 따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야심차게 준비하여 오픈한 것 같다. 수백억정도의 공사비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었고, 3600평 정도로 기네스북에도 도전한다는 썰이 있다고 한다.

나는 머핀과 바닐라라테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다. 아무래도 외곽이나 산속보다 도심에 있는데 이색적이기도 했고, 나는 주로 도심을 벗어나 산이나 바다로 가는편이라 와닿지는 않았지만 홍콩이나 중국을 연상케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부분은 인정받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