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바람으로 인한 초가을의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가 전국을 수려하게 가꾸어줄때 사람들은 너도나도 기대감과 설레임에 가득찬 마음을 이끌고 여행을 다닌다.
카페를 좋아하여 전국방방곡곡을 다닐 정도로 매니아는 나는 이렇게 큰 카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외국에서는 이 넓은 잔디밭을 무료료 다닐 수 있을 정도이지만, 이 곳은 비싼 음료를 사야 이용할 수가 있다.
먼저, 주차를 하고 처음 눈에 마주친 것은 승마클럽과 승마공원에서 어린 조랑말을 볼 수가 있었다.
이 날은 말꿈을 꾼터라 더욱더 신기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었다. 실제 말을 봤을때 이렇게 우람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많은 가족, 연인, 친구, 어르신들 모임 등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곳곳에서 자리를 잡고 이 아름다운 날씨와 함께 음료를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편안한 시간들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이렇게 큰 정원에서 이런 호사를 느낄 수 있었으니 매우 편안하고 이 순간만은 행복했었다.
이런곳에서 음료를 마시려면 사악하기까지한 밥값정도의 음료와 빵가격은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분위기 때메 잊어버린다.:)
손에 닿을듯한 도봉산 모습은 이렇게 웅장할 수가 없었다.
가끔 한번은 이러한 넓은 정원에서 2시간정도는 마음편히 보낼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다.
단, 비나 눈이 오면 제약이 클 것 같다. 건물 내부는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어 야외에 비해 공간이 그렇게 넓어보이지는 않았다. 특히, 주말에 이곳에 오기위해 주차로 인하여 1시간 이상 차안에서 대기해야하는 감수는 가져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평일에 휴가를 내고 조용한 봄, 가을에 즐기기에 이곳만큼 좋은 곳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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